민감성 피부라 클렌징 제품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클렌징 밀크, 클렌징 워터, 클렌징 오일, 클렌징폼도 트러블성 피부에 좋다는 제품들 다양하게 써봤는데 딱 이거다 하는 건 없었거든요.

그런데 유리프 클렌징 세트를 쓰고 난 순간 정말 피부가 숨을 쉬는 느낌을 받았어요.

잔여감 없이 산뜻하게 세안되지만 과하게 뽀득거리지 않아서 속당김이 없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정력도 좋아서 이중세안이나 화장솜이 필요 없으니까 피부에 자극도 가지 않구요!

진짜 딱 제가 찾던 제품이에요 피부가 가벼워지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주변에 하나씩 선물하고 싶을 정도..

기초 바꾸면 뒤집어지기도 하는 피부라 쓰던 제품을 잘 바꾸지 않는 편인데, 키 이름 걸고 낸 제품이길래 믿고 구매해보길 잘했어요.

피부가 예민해서 맞는 제품 찾기 힘들었는데 좋은 브랜드를 알게 된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네요.

감동해서 길어졌지만 정말 솔직하게 적은 리뷰입니다 ... 진짜 다들 한번 써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