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픽 닉네임 - 보보s

저는 티존은 지성이고 볼은 건조함을 느끼는 복합성피부에요.
그래서 평소에도 유분감이 적은 스킨들을 주로 사용해왔는데 볼쪽에는 촉촉함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로션이나 크림들을 여러겹 발라왔었어요.
그런데 이 토너는 물처럼 흐르는 제형인데도 바르고나면 촉촉함이 남아있어요!!
그래서 저녁에 닦토로 한번 바르고 손으로 한번 더 바르고 수분크림만 바르는데도 충분해요.
여름이든 환절기든 언제든지 잘 맞을거 같아요!
향도 거의 못느낄만큼 무향이어서 저는 향이 쎈 제품을 안좋아하는 편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렇다고 이상한 향이 나는게 아니라 열심히 맡으면 백도복숭아향이 비슷하게 나서 거부감이 전혀 없어요ㅎㅎ
양도 많아서 미스트 공병에 덜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쓰면 여름에 너무 좋을거 같아요!
지금 너무 만족하고 있어서 다쓰면 재구매할거 같아요ㅎㅎ